재우가 형 상견례(일요일) 때문에 군산에 오게 되었다. 마침 월요일에 익산 남성이사회가 있는데, 자리가 있어서 라운딩에 참석했다. 같은 조로 유병호와 신용규가 함께 했다. 재우가 처음에는 볼을 못 맞추더니 차차 적응했다. 후반에는 그런대로 잘 맞더니 16홀, 18홀에서는 정타로 맞아서 240-250m 날아간 것 같다. 하루 좋은 시간 보냈다. 식사 후에는 신재가 재우에게 기념품도 하나 챙겨줬다.
2월에 재상이와 예비며느리가 인사 다녀가고, 상견례 날짜를 잡은 것이 엇그제 같은데… 예비며느리는 성격도 좋고 배려심이 많으며 매너도 훌륭했다. 재상이가 그런 점에서 맘에 들어한 것 같다. 식사 장소도 몇군데 답사 끝에 예약했고, 오늘 압강옥에서 우리 가족 5명과 예비신부네 가족 3명이 만나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식당을 깨끗하게 리모델링하여 분위기도 좋았다. 예비 사돈부부도 모두 겸손하고 인상이 좋다. 집에 와서도 […]
아침에 전북대병원에 가서 신장관련 검사결과를 보았는데 나빠진 것은 없고 단백뇨는 개선되었다. 기분좋은 마음으로 세종시로 향했다. 입구 근처에서 청와삼대 세종시청점을 찾아갔다. 메뉴는 칼국수, 소고기국밥 등 가격은 저렴한데 맛은 좋아 보인다. 소고기국밥을 주문하여 맛있게 먹었다. 호수공원으로 가서 쉬면서 호수를 둘러보았다. 수상 보행로가 있는데 철재 기둥은 부식되어 가고 있다. 시간 맞춰서 세종시청으로 가서 설계공모 심사를 진행하였다. 설계비가 적은 […]
원래 교수산악회 등산이 있을 예정이었는데 취소되는 바람에 테니스 월례대회에 참석했다. D조에서 시합하는데 출전선수가 한명 취소하는 바람에 7명이 되었다. 조 추첨한 결과 내가 4번을 뽑아서 다른 3명과 각각 조를 이루어 리그를 진행했다. 이상하게도 3승을 하는 바람에 내가 우승하였다. 요즘 테니스도, 골프도, 걷기도 많이 한 것의 결과로 생각된다. 뼈다귀탕/닭도리탕으로 회식하고 귀가했다.
학회는 잘 다녀왔습니다.참석자가 저조한 점 아쉬웠지요.사진은 식사후에 찍은 사진이라서 몇분이 빠졌습니다.수석부회장(차기 지회장)은 호원대 유희종교수가 추대되었습니다.갑자기 나보고 축사를 하라기에 지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평소 생각을 몇가지 이야기했습니다.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최영준교수의 스마트 도어를 활용한 재실 인원파악에 대한 발표도 흥미로웠습니다. 우리학과 교수님도 하고계신 재밌는 과제도 공유하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참석 후 학과교수 카톡방에 공유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