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14
집사람이 정원 가꾸기에 시간을 많이 보낸다. 오늘 산수유를 보니 꽃망을 터뜨렸다. 난재루 정원에서 제일 먼저 꽃을 피는 나무이다. 수선화와 튤립도 꽃을 보여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5.3.9
손바닥만한 정원이지만 봄이 오니 나무를 심고 싶었다. 지난주는 대야장에 가서 천리향 한그루를 사다가 심었다. 작년에 심은 천리향이 겨울을 잘 이기지 못한 것 같아서 회복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소생하여 올해 새로 심은 나무와 함께 정원에 향기를 뿌려주기를 기대한다.
어제는 군산 원예협동 조합에서 운영하는 나무시장에 가서, 태산목, 황철죽, 연분홍철죽을 사다가 정원에 심었다. 태산목은 크게 자라면서 자태가 아름다워서 정적인 정원에 역동성을 주기 위하여 심었고, 현재 우리 정원에는 붉은 색의 철죽만 있는데, 노랑색과 연분홍색으로 철죽의 색깔을 보완하기 위하여 심었다.
의도대로 자라줄지는 의문이다.
2015.1.10
날이 많이 풀린 듯하다. 오후에 난재루 후정 월명공원 산책에 나섰는데, 나운초 쪽 입구에 흙먼지털이 시설이 설치된 것이 보인다. 청소년회관쪽 입구에만 그런 시설이 있었는데 이쪽에도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 같다. 담당 공무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그러나 에어건 끝에 연결파이프가 없어서 신발 바닥의 흙을 완전하게 털어낼 수 없는 점이 아쉽다.
상당히 오래전에도 한번 지적했었는데 설림산 정상의 벤치는 아직도 수리를 기다리고 있다.


